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트넘 홋스퍼 FC/2022-23 시즌/리그 (문단 편집) === [[북런던 더비|9R]] vs [[아스날 FC|아스날]] (원정, 3:1 패) === ||<-3><:>[[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height=50]][br]'''{{{#FFF 2022-23 프리미어 리그 9라운드[br]2022년 10월 1일 토요일 20:30(UTC+9)}}}''' || ||<-3> '''[[에미레이트 스타디움|{{{#410648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런던|{{{#410648 (런던)}}}]]''' || ||<-3> '''{{{#410648 주심: [[앤서니 테일러|{{{#410648 앤서니 테일러}}}]]}}}''' || ||<-3> '''{{{#410648 관중: 60,278명}}}'''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FFF 3%, transparent 3%, transparent 4%, #FFF 4%, #FFF 5%, transparent 5%), linear-gradient(to right, #FFF 10%, #CD0023 10%, #CD0023 90%, #FFF 90%)" [[파일:아스날 FC 로고.svg|height=100]]}}}||<|2> '''{{{#410648 {{{+5 3 : 1}}}}}}'''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b1c56 1%, #D6E93F 1%, #D6E93F 2%, #0b1c56 2%, #0b1c56 3%, #FFF 3%)"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height=100]]}}}|| ||<:>'''{{{#CD0023 아스날}}}''' ||<:>'''{{{#FFF 토트넘 홋스퍼}}}''' || || '''20' [[토마스 파티]] (A. [[벤 화이트]])[br]49' [[가브리에우 제주스]][br]67' [[그라니트 자카]] (A.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 [[파일:득점 아이콘.svg|height=20]] || '''31' [[해리 케인]] (PK)''' || ||<:> ||<:>'''[[레드 카드|[[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 '''62' [[에메르송 로얄]]''' || ||<-3><:>'''[[https://www.spotvnow.co.kr/player?type=vod&id=119449|{{{#410648 경기 하이라이트}}}]] | [[https://www.premierleague.com/match/74991|{{{#410648 매치 리포트}}}]]'''|| ||<-3><:>'''{{{#FFF Man of the Match: [[가브리에우 제주스|{{{#FFF 가브리에우 제주스}}}]]}}}'''|| ---- || '''{{{#FFF 아스날}}}''' ||<|2> [[프리미어 리그|[[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height=20]]]] ||<:> '''{{{#0b1c56 토트넘}}}''' || |||||| ||<-3>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3''' ||<:> '''{{{#ffffff 스코어}}}''' || 1 || || '''65%''' ||<:> '''{{{#ffffff 점유율}}}''' || 35% || || '''22''' ||<:> '''{{{#ffffff 슈팅}}}''' || 7 || || '''9''' ||<:> '''{{{#ffffff 유효슈팅}}}''' || 3 || || '''90%''' ||<:> '''{{{#ffffff 패스 성공률}}}''' || 77% || || '''4''' ||<:> '''{{{#ffffff 코너킥}}}''' || 2 || || 1 ||<:> '''{{{#ffffff 오프사이드}}}''' || '''3''' || || 10 ||<:> '''{{{#ffffff 파울}}}''' || 10 || || 2/0 ||<:> '''{{{#ffffff 경고/퇴장}}}''' || '''1/1''' || }}} || ---- ||<:><-12> '''{{{#001C58 토트넘 홋스퍼 FC 라인업 3-4-3}}}'''|| ||<:><-12> GK[br][[위고 요리스]] [[파일:주장 아이콘.svg|height=15]] || ||<:><-3> RCB[br][[크리스티안 로메로]] ||<:><-6> CB[br][[에릭 다이어]]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20]] 90+3' ||<:><-3> LCB[br][[클레망 랑글레]]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5px]] 71'[br][[다빈손 산체스]]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5px]] 71' || ||<-3><:> RWB[br][[에메르송 로얄]]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 62' ||<:><-3> RCM[br][[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5px]] 75'[br][[올리버 스킵]]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5px]] 75' ||<:><-3> LCM[br][[로드리고 벤탄쿠르]] ||<:><-3> LWB[br][[이반 페리시치]]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5px]] 71'[br][[이브 비수마]]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5px]] 71' || ||<:><-3> RW[br][[히샬리송]]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5px]] 71'[br][[라이언 세세뇽]]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5px]] 71' ||<:><-6> CF[br][[해리 케인]] [[파일:페널티골 아이콘.svg|width=20]] 31' ||<:><-3> LW[br][[손흥민]] [[파일:교체 아웃 아이콘.svg|height=15px]] 72'[br][[맷 도허티]] [[파일:교체 인 아이콘.svg|height=15px]] 72' || ||<-3><:> '''{{{#001C58 SUB}}}''' ||<-9> [[프레이저 포스터]], '''[[다빈손 산체스]]''', '''[[맷 도허티]]''', [[제드 스펜스]], '''[[라이언 세세뇽]]''', '''[[이브 비수마]]''', '''[[올리버 스킵]]''', [[파페 사르]], [[브리안 힐]] || ---- ||<:> '''{{{#FFF 결장 선수}}}''' ||<:> '''{{{#FFF 포지션}}}''' ||<:> '''{{{#FFF 사유}}}''' || ||<:> [[데얀 쿨루셉스키]] ||<:> FW || [[파일:부상 아이콘.svg|height=20]] 부상 || ||<:> [[루카스 모우라]] ||<:> FW || [[파일:부상 아이콘.svg|height=20]] 부상 || ||<:> [[벤 데이비스]] ||<:> DF || [[파일:부상 아이콘.svg|height=20]] 부상 || ---- *경기 전 예상 A매치 휴식기를 끝내고 갖는 193번째 북런던 더비이다. 최근 토트넘은 리그에서 7경기째 무패를 달리고 있고, 특히 직전 레스터 전에서는 6대2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아주 좋은 상황이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최근 토트넘의 경기는 유기적인 공격이 나오지 않아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고 점유율을 내주다가 후반에 공격 숫자를 늘려 헤더골로 진땀승을 거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도 중요한 문제점이다. 아스날은 이번 시즌 굉장히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매치 휴식기 이후 바로 치러지는 경기이기 때문에 국가대표에 차출되었던 선수 중 부상을 당하는 선수가 있느냐도 중요한 변수이다. 결국 스웨덴 대표팀을 다녀온 쿨루셉스키가 햄스트링 부상 의심으로 출장이 불발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 경기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으로 나뉜다. '''긍정적인 면:''' 우선 직전 경기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그리고 그 후에 열린 A매치 두 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득점감각이 살아났다는 것이다. 아스날의 플레이 자체가 전반적으로 뒷공간이 잘 열리는데[* 당장 맨유가 6라운드에서 아스날의 이런 점을 잘 파고들어 3:1로 승리했다.] 그런 비어있는 뒷공간을 잘 활용해낼 수 있는 손흥민의 득점포가 재가동되었다는 것은 분명히 고무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토트넘이 현재 리그에서 맨시티와 더불어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도 팀 분위기에 관련된 면에서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부정적인 면:'''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리그에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 2010년이였을 만큼 아스날 원정에 취약하다. 또한 아스날과 토트넘의 승점차이는 겨우 1점밖에 차이나지 않지만 두 팀의 세부적인 경기력 차이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보완해서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다. 아스날은 A메치로 인한 피로가 거의 없는데에 반해 토트넘은 주전 대부분이 A매치에서 2경기 풀타임을 뛰며 체력적으로 열세인 상황이다. 그리고 쿨루셉스키가 A매치에서 부상당한 점은 꽤 치명적일수있다. '''결론:''' 언제나 중요한 북런던 더비이고, 지금의 높은 순위를 사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동안 토트넘이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줘왔던 것이 문제인데, 이 경기를 이전의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인해 패배하게 된다면 각종 해외 매체나 국내 매체는 물론이고 팬 커뮤티니티에서도 콘테에 대한 불만이 한 번에 터져나올수 있다. 계속해서 이런 축구를 구사하면 한 번 패배하는 순간 위닝 멘탈리티에 금이 가서 어떻게든 이어가던 무패 기록이 깨지고 하위권으로 쭉 미끄러질 수도 있다.[* 20-21 시즌, 무리뉴의 토트넘은 12라운드까지 1등 혹은 2등을 지키며 좋은 순위를 유지했었지만 13라운드 리버풀에게 패배한 이후로 6위까지 떨어졌다.] ---- *경기 결과 경기 시작과 함께 아스날이 주도권을 잡았다. 아스날은 측면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를 앞세워 토트넘의 수비를 공략해나갔다. 돌파 능력이 뛰어난 두 선수를 막기 위해 토트넘은 수비 상황에 2명 이상이 측면에 붙어서 협력 수비를 펼쳤고, 이로 인해 중원에는 아스날에게 넓은 공간이 허용되었다. 여기서 20분 사카가 측면에서 [[이반 페리시치]]와 [[손흥민]]을 붙잡아 두고 중앙에 빈 공간으로 공간 패스를 넣었다. 그 공을 [[벤 화이트]]가 연결하고 [[토마스 파티]]가 강한 논스톱 중거리 슈팅으로 토트넘의 골망을 가르면서 아스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엄청난 질주로 시작해 [[히샤를리송]]이 박스 안에서 얻어낸 페널티 킥을 [[해리 케인]]이 성공시키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 이후에는 확실히 경기력이 올라왔고 점유율에서도 살짝 앞섰다. 이후 양 팀 동점 상황에서 전반전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에는 A매치 경기의 여파인지 토트넘 선수들의 에너지가 떨어지며 아스날이 다시 경기를 주도했고, 계속 공략 당하던 측면에서 [[부카요 사카]]가 중앙으로 들어와 때린 슈팅을 [[위고 요리스]]가 애매한 처리가 리바운드를 허용했고 이를 [[가브리엘 제주스]]가 놓치지 않고 밀어넣어 역전골을 허용했다. 이후에는 [[에메르송 로얄]]이 스터드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발을 밟아 다이렉트 퇴장이 나와 수적 열세를 겪었고, 이후에는 자카에게 결국 쐐기골을 얻어 맞으면서 경기는 패배로 기울었다. 이후 주전 선수들을 죄다 교체하면서 사실상 경기를 포기하였고, 경기는 저번 시즌 아스날 원정 스코어와 똑같이 3:1로 마무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무패도 9경기만에 끊기게 되었다. 여전히 나쁜 콘테의 고집, 그리고 3-4-3 전술의 최악의 폐해가 드러나고 말았던 경기였다. 전반전은 20분 내내 아스날에게 얻어 맞았다. 사실 여기서 아스날이 2~3골을 더 넣었다면 토트넘이 거의 경기를 미리 포기 선언을 할 정도였다. 그나마 간신히 1:0이 되었고, 이후 아스날의 압박이 느슨한 틈을 타서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주도를 하며 공격을 이끌면서 PK를 만들어내고 경기를 1:1로 만들었다. 그렇게 전반전을 마무리했으면 후반전에도 비슷한 수준의 운영으로 가져갔어야 했는데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역시나 내려 앉으면서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고 결국 역전골, 그리고 이후 급해지다가 괜한 다이렉트 퇴장에 결국 쐐기골까지 경기를 그야말로 망쳐버렸다. 이날 경기 패배의 원흉은 두 윙백이었다. 에메르송은 공격 전개에서 전혀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그러다가 수비 진영도 아닌 공격 진영에서 쓸데없는 반칙을 범하며 퇴장까지 당하며 경기를 망치는데 일조했다. 페리시치는 윙어인지 윙백인지 알 수 없는 이상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경기 영향력 제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자랑하던 크로스도 느린 타이밍에 상대에게 번번히 막혔고, 공격적으로 올라갈 때는 상대를 제치지도 못했고 오히려 공만 뺏기며 역습 상황을 만들어 주고 수비로 내려오는 타이밍이 늦어지면서 공격수 손흥민의 수비 부담만 늘렸고, 거기다 수비 시에는 상대에게 클리어링한 횟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무기력했다. 결국 두 윙백의 경기력이 너무 아니다 보니 그나마 공격적으로 잘 나갈 수 있었던 손흥민과 히샬리송이 둘다 중앙에 몰려 있거나 내려와서 수비나 하는 플레이만 집중했고, 그러다 보니 두 선수도 가면 갈수록 경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또한 콘테가 간과한 A매치 브레이크 이후의 경기력 문제도 드러났다. 특히나 중원을 구성하는 두 미드필더인 호이비에르와 벤탄쿠르는 각국 대표팀에서도 주축 선수들이어서 A매치 모든 경기를 뛰고 거의 풀타임을 소화한 채 왔는데도 이 둘을 그대로 2미들로 구성한 것이 문제였다. 두 선수의 컨디션은 너무 떨어져 있어서 중원에서의 볼 간수가 거의 되지 않았고, 상대 공격수의 슈팅 찬스에도 나오는 움직임이 전혀 이루어지질 않았다. 가뜩이나 두 선수로 구성된 미드필더진의 장악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체력 문제도 더해지니 당연히 더 답이 없을 수밖에. 실제로 전반 후반에 잠시 몰아붙였지만 이후 후반에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자 토트넘 선수단 전체가 아스날 선수단보다 움직임이 한 박자씩 늦는 게 보일 정도였다. 과연 콘테가 3-4-3으로 무슨 축구를 원하는지 알 수 없는 경기였다. 그저 수비만 하다가 역습을 치기에는 역습을 해줘야 할 손흥민과 히샬리송마저도 수비하느라 바쁘고[* 실제로 이날 패스맵에서 손흥민은 아예 내려와서 벤탄쿠르와 패스 플레이를 하는 메짤라 역할이었고, 히샬리송도 페리시치보다 위치가 내려와 있었다. 사실상 손흥민은 경기내내 미드필더에서 공을 운반하는 링커 역할을 맡았는데, 알다시피 손흥민은 섀도우 스트라이커 내지 인버티드 윙어의 스타일이지 중원에서의 플레이메이커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 그렇다고 좌우 윙백이 공격적으로 잘 나가는 것도 아니고, 또한 두 줄 수비가 완벽하게 돌아간다고 보기에도 어렵고 여러모로 이상적인 축구만 원하고 정작 현실은 못 보는 그런 모습이 그대로 보여줬던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 보인 미스를 단순히 에메르송의 퇴장으로만 가져가고 생각하게 된다면 콘테의 2년차도 [[주제 무리뉴|무리뉴]]의 2년차처럼 속절없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과연 콘테가 자신의 잘못된 전술을 깨닫고 수정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그 고집을 그대로 밀어붙이면서 답을 찾아낼지, 아니면 그냥 속절없이 무너지면서 이른 경질 시나리오가 나오는 결과를 가져올지 알 수는 없지만, 여러모로 콘테에게 필요한 것은 토트넘이라는 팀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 고민해봐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